[K STAR REPORT] Best 5 keywords for 1st week of September /[한류스타 스페셜] 9월 첫째 주 핫 검색어 BEST 5
  • 8년 전
[앵커]

금요일 [한류스타 스페셜]! 9월 첫째 주, 연예계를 달군 새로운 핫 이슈! 베스트 5를 만나봅니다


5위 장서희 드라마 컴백, '나이에 맞는 역할'

한류스타 장서희가 10년만에 자신의 친정과도 같던 MBC 드라마로 컴백했습니다.

[인어아가씨] [아내의 유혹] 등에서 선보였던 강한 캐릭터와 특유의 탁월한 연기력이 아직도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생생한 게 사실인데요


[현장음: 장서희]

전작들이 강했던 역할이 많았잖아요 예전에는 이렇게 잔잔한 역할도 많이 했었는데 이상하게 강하게 연기했던 것들이 많이 각인이 돼서 그 이미지가 박힌 거 같아요 이제는 [엄마]를 통해서 자연스럽고 제 나이에 맞는 그런 역할 잘 소화하고 싶고요


MBC 드라마 상큼 발랄 가족 로맨스 [엄마]로 컴백한 장서희! 그녀의 로맨스 상대는 바로 배우 이문식!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요


[현장음: 이문식]

(장서희씨가) 실제로 보면 굉장히 미인이시고 그래서 제 비주얼로 보면 선녀와 나무꾼이 맞는 거 같은데 저한테 쉽게 오는 배역이 아니잖아요


이문식과 선녀와 나무꾼 같은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된 장서희! 사실 그녀에게는 이미 또 한명의 남편이 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에 윤건과 가상부부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죠


[인터뷰:장서희]

Q) 윤건-이문식, 두 명의 가상 남편이 생겼는데?

A) 남편이 둘이니까 너무 좋아요 둘이었으면 좋겠어요 실제로도 저는 욕심이 좀 많아서 연하남편과 연상남편과 아주 좋은 현상이에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능청스레, 가상의 두 남편을 자랑하는 장서희! 한층 더 솔직하고 밝아보이는 모습에서 내공있는 여배우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드라마 [엄마] 속 장서희의 자연스럽고도 깊은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4위 설리, 에프엑스 탈퇴 후 첫 공식석상

에프엑스 탈퇴 후 설리가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설리는 지난 3일, 한 명품브랜드 포토콜 행사 참석했는데요. 포토월에 모습을 드러낸 설리는 데이지 무늬가 수놓아진 누드톤의 미니 시스루 원피스 차림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습니다.

오랜만에 설리를 본 팬들은 묘하게 성숙해진 섹시함이 느껴진다! 였는데요.

복숭아라 불릴 만큼 뽀얗고 사랑스러운 미소가 여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설리는 엑프엑스 시절과 달리 한층 성숙미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이날 설리는 에프엑스 탈퇴나 향후 활동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았는데요.

대신 SNS를 통해 '보고 싶었지요?'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편 4인조로 개편한 에프엑스는 오는 11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으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4인조 에프엑스의 모습은 올 하반기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설리는 배우 송윤아가 검토 중인 영화 [장미: 나의 엄마 그녀] 캐스팅 물망에 올라 설리의 스크린컴백에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3위 유아인, [사도]로 또다시 변신

영화 [베테랑]으로 천만배우 대열에 합류한 유아인이 다시 한 번 천만 영화에 도전합니다. 영화 [사도]에서 비운의 왕자 사도세자 역을 맡은 유아인.


[인터뷰:유아인]

아버지에 의해서 자꾸 아버지 핑계를 대는데요 어쨌든 건강한 한 청년이 이 운명 속에서 광인으로 변해가는 그 변화의 과정 그리고 뒤주 안에서 8일간 그 변화의 과정 그 변화를 정확하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잘됐는지 모르겠지만 많이 애를 쓰면서 유념했던 것 같습니다


사도세자의 광기 어린 모습에 일각에서는 유아인의 전작 [베테랑]의 조태오를 떠올리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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