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The first week of November Hot Keywords (11월 첫째 주 핫 키워드)
  • 8년 전
[랭킹쇼 하이파이브] 오늘은 지난 한 주간 연예계를 달군 화제의 소식들, 위클리 핫 키워드를 만나봅니다.

뭔가 닮은 듯 다른 두 남자 박유천과 유승호가 한 드라마에서 매력을 펼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MBC 새수목드라마 [보고싶다]를 통해서인데요.

[현장음: 박유천]

여태까지 했던 캐릭터보다 감정소비가 큰 역할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굉장히 크긴 하지만 제가 해내야겠죠.

[현장음: 유승호]

겉으론 온화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있지만 복수의 칼날을 갖고 있는 무서운 캐릭터입니다.

특히나, 이제 스무살이 된 유승호의 첫 본격 성인 연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인터뷰: 유승호]

Q) 극 중 캐릭터와 실제 자신의 싱크로율은?

A) 내가 사랑하는 여자니까 한없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저랑도 많이 비슷한 것 같아요 .

[인터뷰: 유승호]

Q) 이제 스무살, 연애 경험이 있다는 건가?

A) 고3때 민감할 시기에 그런 일들이 일어나서 아쉽게도 연애는 못했지만 지금 전 괜찮아요. 괜찮고! 아 정말 괜찮은데! 어하하하 그 친구도 지금 되게 다른 멋진 남자와 생활하고 있으니까 아니! 아니! 그런 생활이 아니라!!

유승호와 박유천은 극중 삼촌조카 사이가 되며 복잡한 가족사와 함께 윤은혜를 사이에 두고 사랑이야기를 펼칠 예정인데요.

가슴먹먹한 애절함이 담긴 첫사랑 이야기로 정통멜로 연기를 펼치게 될 두 사람의 색다른 변신을 기대하겠습니다.


4위 연예인 야구단, 김성민 복귀 심경

지난 3일, 우수연예인팀 초청야구대회가 열렸습니다. 배우 조연우와 오지호 등이 주축이 된 야구팀 '알바트로스'의 멤버인 김성민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마약파문 후 2년여 만에 최근 복귀해 안정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성민! 한결 밝아지고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랜기간 연예인야구단 활동을 해왔지만 방송활동 중단과 함께 야구단활동도 쉬어왔던 터라오랜만의 팀합류에 더욱 의욕이 넘쳐보였는데요.

[현장음: 김성민]

이 유니폼을 오랜만에 입어요. 많은 동료들 한동안 사실 야구장에 잘 못 나왔었어요. 근데 마음도 새로 잡고 운동 다시 시작하는데 역시 야구가 주는 그 매력, 하나의 유니폼을 입고 이기고자 하는 파이팅을 갖고 땀을 흘리니까 너무 좋네요.

[인터뷰: 김성민]

Q) 최근 복귀한 소감?

A) 소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죄송스럽고요. 아직도 마음 속에 제가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한 무거운 마음은 있어요. 하지만 연기를 한다라는 게 너무 행복하고 그래서 제가 하루하루가 기분이 좋아서 많이 웃고다닙니다. 그 미소를 오해하지는 마시고요.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곧 겨울인데요. 땀 흘릴 수 있을 때 땀 많이 흘리시고 [우결수]도 많이 시청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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