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제주 비계 삼겹살' 계속된 논란…제주지사까지 "점검 강화" 약속

  • 6일 전
[씬속뉴스] '제주 비계 삼겹살' 계속된 논란…제주지사까지 "점검 강화" 약속

최근 제주 유명 고깃집 '비계 삼겹살' 잇따라 논란

결국 입 연 오영환 제주도지사


"농식품국에서 축산분야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할 필요성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단 말씀을 드리고…"

재발 방지 약속했으나

"민간사업체 운영과 관련해 과도한 접근 어렵다"


"또 식문화 자체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도 감안돼야 한다…"

지난 29일부터 시작된 '제주 비계삼겹살' 논란

"열받아서 잠이 안 옵니다."

누리꾼 A씨, 연예인도 왔다는 유명 고깃집의 삼겹살 사진 올렸는데

붉은 살코기 대신 하얀 비계가 가득?!

13만 8천 원어치의 삼겹살 주문했지만

"98% 이상 비계뿐이었다." 주장

게다가 직원에게 항의했더니

"이 정도면 고기가 많은 편"이라고 답변

'다른 곳도 마찬가지' 줄줄이 터져 나오는 불만 증언들

"처음엔 장어인 줄 알았다"는 글도

"생선 살 아닌가? 저건 돈 받고도 안 먹는다"

논란 이어지자, 가장 먼저 언급된 유명 고깃집 사장

"불만족스러운 부분에 사과드린다"며

"향후 1개월간 오겹살 200g 추가로 제공" 약속

그런데 누리꾼들은 여전히 부정적 반응…

도지사까지 나섰는데, 이번엔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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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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