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이례적인 2차 종방연…김수현·김지원 인터뷰는 無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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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이례적으로 두 번째 종방연을 엽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팀은 오는 27일 종방연 자리를 갖습니다. 지난 2월 촬영을 마친 후 종방연을 열었지만, 드라마가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면서 출연진과 제작-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종방연을 한 번 더 여는 겁니다.

반면, 두 남녀주인공의 종영 인터뷰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김수현 씨와 김지원 씨는 일정 조율에 어려움이 있어 언론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고 밝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극중 신스틸러로 활약한 박성훈, 이주빈, 곽동연 씨만 종영 시점을 전후로 취재진을 만납니다.

'눈물의 여왕'은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최고 시청률 21.625%를 기록하며 tvN 역대 드라마 2위에 안착했습니다. 오는 28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합니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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