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 탄두 위력시험 진행" / YTN

  • 18일 전
■ 진행 : 윤재희 앵커, 권준수 앵커
■ 출연 :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 외교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 문제를 중심으로 이번 주 진행된 한반도 외교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북한 리포트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평정책연구소 왕선택 글로벌외교센터장 나오셨습니다.


먼저 오늘 오전에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내용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이 어제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 탄두 위력시험, 그리고 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을 했고 목적을 달성했다, 이렇게 보도를 했는데 어떤 의도로 볼 수 있을까요?

[왕선택]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의 고급 간부들에게 지시한 사항이 몇 가지가 최근에 있었는데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전쟁 준비를 똑바로 잘해라,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북한의 군부가 꾸준하게 자기네들의 계획표대로 각종 무기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이런 것들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런 일환으로 봐야 될 것 같고요.

특히 북한은 지난 10여 년 동안 탄도미사일 개발에 집중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탄도미사일이라고 하는 부분은 거의 완성이 됐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탄도미사일 이외에 다른 종류의 무기체계들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고 심지어 재래식 무기도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탄도미사일이 중요한 것은 거기에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어서 비대칭적 무기고 북한의 안보를 지켜줄 수 있는 그런 저비용으로 북한의 군사안보를 지킨다, 이런 의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재래식 무기까지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고, 그중에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순항미사일입니다. 이번에도 순항미사일을 쐈는데 순항미사일에 대한 기술 수준이 꾸준하게 높아지고 있다라는 것을 과시하는 것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신형 무기체계들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정상적인 사업이라고 밝히면서 주변 정세와 무관한 활동이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겠습니까?

[왕선택]
아무래도 최근에 북한이 무기를 쏘고 하면 남한 총선용이다라고 하는 이런 해석도 나오고 그런 것 때문에 아마 북한에서 그건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고 하는 것을 강조하는 그런 게 아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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