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뻥튀기 광고 의혹' 중국 테무 조사 착수
  • 13일 전
공정위, '뻥튀기 광고 의혹' 중국 테무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중국의 쇼핑 플랫폼 테무의 거짓·과장 광고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테무를 상대로 전자상거래법·표시광고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테무가 최근 설립한 국내 법인의 영업활동이 아직 본격화하지 않은 만큼 조사는 일단 서면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위가 지난 달 알리코리아에 이어 테무까지 조사를 본격화하면서 중국 플랫폼 전반으로 조사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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