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8일 뉴스워치

  • 2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8일 뉴스워치

■ 대통령실 "의대 증원 유예, 검토계획 없어"

대통령실이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한 의대 증원 1년 유예안에 대해 검토한 바 없고 그럴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증원 규모인 2천명 조정과 관련해선 의료계가 합리적이고 통일된 의견을 제시하면 논의할 가능성은 열어놓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한동훈 "야 200석 되면 개헌해 셀프 사면"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오늘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수도권 격전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야권이 200석을 갖게 되면 이재명, 조국 대표가 스스로를 사면할 것이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 이재명 "여당 눈물 작전…책임 확실히 물어야"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접전지를 돌며 지원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여당의 눈물 작전에 속지 말고 잘못했으면 벌을 주는 게 마땅하다며 정권심판론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대북송금·뇌물' 이화영 징역 15년 구형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남북 분단 현실에서 남북 경협 사업권을 연결고리로 저지른 후진적 정경유착 범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2번째 정찰위성 발사 성공…대북감시능력 강화

고성능 영상 레이더를 탑재한 우리 군의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위성이 전력화되면 우리 군의 대북감시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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