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부산항, 세계 최고 수준 스마트 항만으로"

윤대통령 "부산항, 세계 최고 수준 스마트 항만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해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치를 시작한 후 처음 부산을 방문했을 때 부울경 지역을 첨단산업이 뒷받침하는 세계 최고의 해양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첫걸음이 될 7부두 개장을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간 부산항이 대한민국 수출 경제를 이끌어왔지만, 또 다른 변화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며, 부산항의 경쟁력을 키우고 해운산업을 확실히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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