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통역' 미즈하라, 불법도박에 학력위조 의혹도

  • 지난달
'오타니 통역' 미즈하라, 불법도박에 학력위조 의혹도

오타니 쇼헤이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불법 도박, 절도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학력과 MLB 업무 경력이 부정확하거나 과장됐다는 의혹까지 나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미즈하라가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학 측에서 미즈하라 잇페이라는 이름을 가진 학생의 기록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미즈하라가 2010년 일본 투수 오카지마 히데키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뛸 당시 통역으로 활동했다는 것에 대해 보스턴 구단은 미즈하라가 고용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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