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원대 가상자산 출금 중단' 델리오 대표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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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 원대 가상자산 출금 중단' 델리오 대표 구속영장

서울남부지검은 수천억 원 가상자산 출금을 예고 없이 중단한 서비스 운용업체 델리오 대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작년 6월까지 2800여 명의 피해자로부터 총 2,45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델리오는 투자자가 일정 기간 코인을 예치하면 고이율의 이자를 가상자산으로 돌려주겠다며 사업을 벌이다가 지난해 6월 14일 돌연 출금을 중단했고, 현재 회생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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