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윌로우 '쌍포 폭발'…흥국생명, 도로공사 격파

  • 2개월 전
김연경·윌로우 '쌍포 폭발'…흥국생명, 도로공사 격파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도로공사를 잡고 리그 선두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흥국생명은 47득점을 합작한 김연경과 외국인 공격수 윌로우의 활약으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점수 3-1로 꺾었습니다.

승점 70점을 채운 2위 흥국생명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현대건설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습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선두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세트 점수 3-1로 물리치고 8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1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6위 현대캐피탈은 '봄 배구'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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