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광고 내린 치킨 회사…“재계약 않기로”

  • 2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2월 19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민경우 시민단체 길 대표,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손흥민-이강인 두 선수의 갈등, 후폭풍 논란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일반 광고계로까지 밀려들어서 불똥이 튄 이야기가 있습니다. 허주연 변호사님. 조희연 교육감이 글쎄요. 손흥민 선수 모범 사례 보여줬으면, 학폭 예를 들었다. 이 논란도 논란인데 그것보다 이강인 선수 관련 치킨 회사 모델이었던 치킨 회사가 일단 광고를 접기로 했다면서요.

[허주연 변호사]
재계약은 일단 불발됐습니다. 아직까지 광고나 사진, 영상 등이 남아 있기는 한데요. 여기에 사람들이 몰려가서 악플을 달고 있어서 아마 치킨 회사 측에서도 난감한 상황이 이어지고 결국에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들 불만이 거세니까 다른 곳에서도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요. OTT 채널도 이강인 선수의 파리 생제르맹 경기에서 이강인 선수를 모두 다 홍보 내용에서 빼 버렸어요. 그리고 통신사도 2019년부터 이강인 선수 후원하면서 홍보 모델로 사용하고 있는데 후원 계약을 이어가는 것도 검토를 한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이강인 선수의 어떤 모습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굉장히 부정적인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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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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