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위성정당 논란에 "여당 반칙에 불가피" 재차 사과

  • 4개월 전
이재명, 위성정당 논란에 "여당 반칙에 불가피" 재차 사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로 '꼼수 위성정당'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여당의 반칙, 탈법에 불가피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오히려 여당은 위성정당을 통해서 비례 의석을 100% 독식하겠다고 하지 않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범야권 통합형 비례 정당을 만들 추진단장으로 박홍근 전 원내대표를 내정했습니다.

한편, 기본소득당 등 3개 군소정당이 참여한 총선용 연합정당인 새진보연합은 민주당을 향해 소수정당 비례 순번 교차 배치, 지역구 단일화 등을 제안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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