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홀란 제치고 2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

  • 4개월 전
메시, 홀란 제치고 2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

'축구의 신' 메시가 홀란을 제치고 2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메시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홀란과 총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각국 대표팀 주장들로부터 107표를 받으면서 64표를 얻은 홀란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은 1순위에 메시, 2순위 홀란을 선택했고 클린스만 감독은 1순위에 홀란을 찍었습니다.

다만 메시는 개인 일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해, 프랑스 전설 티에리 앙리가 대리 수상을 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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