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27% '안전진단 없는 재건축' 대상

  • 4개월 전
서울 아파트 27% '안전진단 없는 재건축' 대상

정부가 준공 후 30년이 지난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절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 4채 중 1채는 준공 30년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1,232만 가구 중 현재 준공된 지 30년을 넘어선 아파트는 262만 가구로 전체의 21%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182만 가구 가운데 50만 가구, 27.5%가 30년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는데, 노원구가 9만여 가구로 가장 비중이 컸고 도봉구와 강남구, 양천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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