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금투세 폐지, 부자 감세 아냐…세수 면밀히 관리"

  • 4개월 전
최상목 "금투세 폐지, 부자 감세 아냐…세수 면밀히 관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대해 "부자 감세가 아닌 1,400만 명 투자자 감세"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금융시장 활성화와 경제성장 선순환을 위해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세수 부족 우려에 대해서는 "세제 지원이 당장 올해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크지 않다"면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금투세와 연계된 증권거래세에 대해서는 "금투세 폐지 입법 논의 때 같이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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