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피습’에 “있어선 안 될 일”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2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이현수 정치부 차장, 정혁진 변호사

[이용환 앵커]
오늘은 이런 날이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부산 가덕도를 갔다가 양산으로 향하는 일정이었고 국민의힘의 비대위원장인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같은 시간 대전을 방문을 했습니다. 대전을 방문하는 도중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을 당했습니다. 이런 보고를 받은 거예요. 한동훈 비대위원장, 기자들 앞에서 입장을 발표했는데. 들어보시죠. 글쎄요. 정혁진 변호사님,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당연히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런 입장을 밝혔네요.

[정혁진 변호사]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검사 출신이잖아요. 저렇게 계획적인 살인 목적 범죄 같은 것들도 많이 다뤄봤을 테니까 더 중요하다고 중대한 범죄라고 생각을 할 것 같고요. 제일 중요한 것은 물론 이재명 대표가 빨리 쾌유해서 업무에 복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과연 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무슨 목적으로 왜 저것을 했는가. 제가 봤을 때는 이것은 굉장히 계획적인 범죄고 비난받을 목적이 있는 그러한 범죄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다행히 열상이라서 어느 정도 1cm, 하지만 피도 많이 났다고 그러고 누가 봐도 조금 전에 서민 교수님 말씀하셨지만 목이라고 하는 부위는 굉장히 위험하고 취약한 부위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단순한 상해죄가 아니고요. 살인 미수 죄이고 그다음에 비록 미수에 그쳤지만 강력하게 처벌받아야 되는 일벌백계해야 될 그러한 범죄다. 그렇기 때문에 범행의 전모가 하루빨리 밝혀져야 되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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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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