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장관직 사퇴 外

[오늘의 앵커픽]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장관직 사퇴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 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장관직 사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을 만난 뒤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고, 법무부는 오늘 오후 이임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윤대통령 "재개발·재건축 사업절차 원점 재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주민간담회에서 "현재는 재개발과 재건축을 추진하려면 위험성을 인정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기 집이 위험해지기를 바라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진다"며 "재개발과 재건축 추진기준을 위험성에서 노후성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절차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본회의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 처리 시도]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이태원 참사 특별법 처리를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특별법을 상정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여야는 법정시한을 19일이나 지나서야 새해 예산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대법 "일본기업 강제동원 배상"…2차 소송도 승소]

일본 기업을 상대로 일제 강제동원의 책임을 묻는 '2차 손해배상 소송'에서 대법원이 일본기업의 배상책임을 또다시 인정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매우 유감이고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경찰, 경복궁 담장에 낙서한 10대에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경복궁 담장에 낙서를 한 17살 임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함께 검거된 16살 김모 양은 나이와 범죄 가담 정도 등을 고려해 석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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