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내년 한미일 정상회의, 한국 개최 타진 중"

  • 5개월 전
대통령실 "내년 한미일 정상회의, 한국 개최 타진 중"

대통령실은 내년 한미일 3국의 정상회의를 우리나라에서 여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1년에 한 번 정도는 어떠한 계기로든 한미일 정상이 만나면 좋겠다는 것이 캠프 데이비드 합의사항"이라며 "미국과 일본 정상을 한국에 초청해 정상회의를 열고자 의사를 타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9일 열리는 한미일 3국 안보실장 회의와 관련해선 "국가안보 사안은 물론 경제 안보와 첨단기술 등 분야별 대화체를 만들고 합의사항을 이끌어내자는 약속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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