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분장실서 관객 흉기 난동…'슈주' 규현 손가락 부상

  • 6개월 전
뮤지컬 분장실서 관객 흉기 난동…'슈주' 규현 손가락 부상

뮤지컬 분장실에 들어가 배우에게 흉기를 휘두른 관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어제(19일) 오후 6시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뮤지컬 분장실에 침입해 출연 배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분장실에 함께 있던 슈퍼주니어 규현이 손가락 부위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응급 입원 조치했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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