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독재자 맞다”…바이든, 회담 후 직격

  • 6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사실 이 미국의 사설 정원에서 산책을 해서 12년 전 기억한다. 그리고 펑리위안 여사 생일과 본인 생일이 바이든 대통령은 같다고 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신 됐는데. 기자들 질문에 독재자라는 표현을 써서 지금 다시 얼어붙었거든요 미중 관계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
블링컨 국무장관 얼굴에 모든 것이 다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6년 만에 시진핑 국가 주석이 지금 미국을 방문했거든요. 그만큼 지금 미중 간에 어떤 갈등 관계 속에서 이번 정상회담이 굉장히 중요한 회담이었고. 그래서 무언가 이제 양측 간에 군사적인 어떤 문제라든지 또 경제문제. 그리고 마약 문제. 이런 것들이 이제 광범위하게 논의가 됐고. 특히 이제 대만 문제 같은 경우에 물론 양측의 입장 차이는 분명하지만. 또 논의했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아마 블링컨 국무장관이나 양측의 외교관 라인에서 굉장히 이 회담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바이든 대통령이 저렇게 이야기를 해버렸기 때문에 지금 아마 저것도 이제 시진핑 국가 주석이 나중에 들었을 거예요. 그래서 지금 바이든 리스크라는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이든 대통령이 지금 여러 차례 말실수. 그리고 본인이 워낙 연세가 많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황 자체에 대한 대응이 안 되는 상황이다 보니까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도 지금 후보를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지 않습니까. 특히 지금 바이든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말실수를 굉장히 많이 하거든요. 사실 독재자 한 마디로 이 회담 자체의 공들여왔던 것이 거의 없어진다시피 할 정도로 저렇게.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외교 쪽에는 굉장히 전문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조금의 지금의 어떤 이 상황 자체가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지 않는가는 그런 의문도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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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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