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제주 찾은 인요한, '희생' 무반응에 "기다릴 것"

  • 6개월 전
[현장연결] 제주 찾은 인요한, '희생' 무반응에 "기다릴 것"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조금 전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했습니다.

혁신위가 당 지도부와 대통령 측근에 제시한 '희생'에 대해 호응이 없는 가운데, 혁신위 해산 검토 등 기류도 있는데요.

인 위원장의 조금 전 현장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위원장님, 어제 혁신위가 조기 해산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인요한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될 수 있으면 추모 장소에서 추모 내용인데요. 크리스마스 전에는 잘 끝나야 되고 뭐 여러 가지 우리 혁신위원들 의견은 많이 있고 그 의견들을 자유스럽게 이야기하라고 저는 그분들을 뭐 말을 못하게 하는 그런 자세를 취하지는 않습니다.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또 저 자신에 대해서 하나만 조금 변명하겠는데 저희 집사람한테 매라는 말을 써서 교수한테 어울리지 않는 말을 썼다고 어제 야단을 많이 맞았습니다.

매는 여론이고 여론은 국민입니다. 그 매는 이제 국민이 또 투표로 이어집니다. 그렇게 복잡한 뜻은 아닙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위원장님, 하나만 더 질문드리면요. 근데 혁신위가 희생의 대상으로 언급한 중진 의원들이 지금 응답을 안 하고 있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혁신위…

[인요한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시간을 좀 주면 저는 100% 확신합니다. 움직임이 있을 거고 그들이 말한 여러 분류의 분들이 절대 이름은 거명 안 했지만 분명히 움직일 거라고 저는 확신하고 조금 더 시간을 주고 대한민국이 빨리 발전하는 건 빨리빨리 문화 때문에 빨리빨리 발전했지만 조금 기다려줄 줄도 알아야 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인요한 #혁신위원회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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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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