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불교용품 판매점 화재…3시간 20여분 만에 완진

  • 6개월 전
안성 불교용품 판매점 화재…3시간 20여분 만에 완진

오늘(10일) 낮 12시 38분쯤 경기 안성시 도기동의 한 물품 보관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에 있는 연면적 765㎡ 규모의 2층짜리 불교용품 판매점 건물 2개 동과 천막 형태의 창고로 번지면서 내부에 있던 물품과 건물을 태우고 3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판매점 내부에 있던 매장 관계자 8명은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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