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3층 주상복합 화재 약 16시간 만에 완진…합동감식

  • 4년 전
울산 33층 주상복합 화재 약 16시간 만에 완진…합동감식

울산의 33층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15시간 4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8일) 오후 11시7분쯤 발생한 울산시 남구 달동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를 오늘 오후 2시 50분께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소방대원 1명과 주민 등 모두 9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3명은 중상자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경찰은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화재 원인 등 조사에 나섰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등과 합동감식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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