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공범 의혹 남현희, ‘피의자 신분’ 경찰 소환 조사
  • 5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7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 조상규 변호사

[이용환 앵커]
전청조 씨와 여러가지 논란을 빚고 있는 남현희 씨가 어제요 경찰에 나와서 조사를 받았는데 이것이 중요합니다. 남현희 씨가요,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이 아니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남현희 씨의 경찰 출석 모습의 영상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보시죠. 글쎄요. 김은배 팀장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이 되어서 1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네요?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
그렇습니다. 남 감독은 사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가 됐는데요. 사실은 그 전 씨를 고소한 15명 중에는 남 씨를 공범으로 고소한 것은 없는데 11억을 사기당했다고 하는 그 전문직 부부가 유일하게 고소를 했습니다. 무슨 말이냐, 전 씨하고 남 씨랑 공모해서 내가 피해를 봤다고 했기 때문에 피의자 신분으로 해서 조사를 했는데 당시의 그 남 감독 같은 경우에는 부인한 것 같아요. 무슨 말이냐면, 나는 피해자다. 내가 그 공모하거나 방조한 등이 없고 단순 피해 당한 것이기 때문에 나도 피해자라고 했는데 중요한 것은 이 사건에 대해서 사기범들이 했던 그 피해 수익금을 가장 많이 받은 것이 남 감독은 맞습니다. 갖고 있던 것이 아시다시피 벤틀리라든지 명품 가방 그리고 본인 채무도 면제를 했기 때문에 실제로 이 사건에서 가장 수익자는 남 감독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경찰에서 들여다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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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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