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주말 요란한 가을비…벼락·돌풍·우박 주의

  • 7개월 전
[이슈5] 주말 요란한 가을비…벼락·돌풍·우박 주의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요즘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이번 주말은 바깥활동 계획 있으시다면 우산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돌풍과 우박까지 동반한 요란한 가을비가 예보됐는데요.

기상청은 다음 주에는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날씨 소식, 김재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정부가 우리 경제의 둔화 흐름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반도체 등 제조업 수출 반등 조짐과 서비스업 개선이 지속하고 있다는 판단인데, 대외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상저하고' 전망을 고수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은 일부 열어둔 정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점검해 민생안정에 기반을 둔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석 달 만에 30만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고용률도 통계작성 이후 9월 기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취업자가, 성별로는 여성 취업자가 크게 늘어난 모습입니다.

정부는 여성고용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경력 단절 문제가 심각하다며, 관련 지원을 이어가겠다 밝혔습니다.

박지운 기자입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폭행한 뒤 목을 졸라 사망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윤종 측이 "살해할 고의가 없었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최윤종 측 변호인은 오늘(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피해자의 목을 눌러 질식시킨 것이 아니라 옷으로 입을 막다가 사망에 이르렀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가족들로부터 받은 스트레스가 아니라 여성과의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욕구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공판에서 피해자를 부검한 법의관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전쟁이 벌어진 가운데 소셜미디어가 이와 관련한 가짜 뉴스의 온상으로 떠올랐는데요.

옛 트위터죠. X가 유럽연합의 강력한 SNS 규제법인 디지털서비스법의 첫 제재 대상에 오를 위기에 놓였습니다.

앞서 유럽연합은 법을 준수하라 촉구했는데, 이번엔 공식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김태종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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