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무기징역 확정…유족측 "가석방 안돼" 外
  • 6개월 전
[이슈5]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무기징역 확정…유족측 "가석방 안돼"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직장동료를 흉기로 살해했던 전주환이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2심에서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했지만, 법원은 전 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늘 대법원 선고 후 유족 측은 "절대 가석방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정래원 기자입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1주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유통가 대부분은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관련 마케팅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은 본격적으로 핼러윈 마케팅에 나서면서 눈총을 사고 있는데요.

김동욱 기자입니다.

진통제로 사용되는 '트라마돌'은 마약성을 띠지만 국내에서는 마약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오남용과 의존성의 우려가 낮다는 이유에선데요.

그런데 식약처가 트라마돌의 주의사항에 "의존성이 낮다"는 문구를 삭제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트라마돌의 마약류 지정을 둘러싼 논쟁도 다시 수면위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차승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울 여의도에서 영종도로 운전해 다니시는 분들, 주목할만한 소식입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가 완성되면 3개 유료도로가 연결돼 편도에 6,000원 넘는 통행료를 내야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의 관문인 영종대교 통행료가 오랜 기간 비싸다는 비판을 받다 인하했는데, 이번 영종도와 여의도 구간 역시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민 부담은 어떻게 덜어야 할지 박효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충돌이 격화하면서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허위 정보들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짜뉴스들이 혼란을 부추긴다는 비판이 적지 않은데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정보전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 입니다.

#전주환 #핼러윈참사 #트라마돌 #통행료 #이팔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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