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사전투표 D-1…野, 송영길 지원에 떨떠름?

  • 7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지금 꽤 사활을 걸고 있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인데. 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과 핫라인까지 할 수 있다. 김태우 후보에게 많이 좀 힘을 실어주는 것 같네요?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여당 후보는 어쨌든 힘 있는 여당 후보, 일로 평가받겠다. 당연한 공식 같은 것이죠. 이것이 민주당이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강서구민들이 국민의힘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던 이유가 있습니다. 당시에 보면 오세훈 시장 후보는 10%p 이상을 압도했고 이 김태우 후보도 당선이 됐어요. 그 이면에는 민주당이 그동안 강서구에서 사실상 거의 계속 집권을 해왔습니다. 구청장뿐만이 아니라 국회도 결국 3석을 다 민주당이 계속 집권을 해서 그 구정을 운영하고 지원을 했죠. 그런데 강서구민들이 어느 순간 돌아보시니까 그런데 왜 우리 지역은 개발이 더딜까? 박원순 10년 동안 우리는 왜 이렇게 개발되지 않았을까? 그동안 왜 집값이 다 오르는데 우리는 이렇게 충분치 못할까.

이런 의문이 마음속에 있으셨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 다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 개발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태우 후보도 그에 발맞춰서 공약을 내보이고 있고요. 지난해 오세훈 시장 취임한 이후에 모아타운 여러 등등 정책을 통해서 가시적인 성과가 점점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에 발맞춰서 김태우 후보도 이번에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정부, 그리고 서울시와 발맞춰서 규제 완화하고 지역 개발 제대로 이루겠다. 이것을 공약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저는 이렇게 어떤 정치 공세 이런 것 말고 정말 일해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 이것이 강서구민들이 선택해 주실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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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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