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차그룹, 추석 전 협력사에 납품대금 지급 外

[비즈&] 현대차그룹, 추석 전 협력사에 납품대금 지급 外

경제계 뉴스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그룹, 추석 전 협력사에 납품대금 지급

현대차 그룹이 추석을 맞이해, 협력사들에게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합니다.

납품대금 1조 9,965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장 20일 앞당겨서 추석 연휴 시작 전, 조기 지급할 예정인데요.

현대차 그룹 계열사에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천여개 협력사가 대상입니다.

이밖에,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도 구매합니다.

▶ 세븐일레븐, 지역 농가와 농산물 상품 선보여

세븐일레븐은 지역 농가와 협업한 우리 농산물 상품을 잇달아 출시합니다.

재작년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개발한 에이드 8종 누적 판매량은 500만개를 넘어섰고,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생산한 석류를 활용한 9번째 에이드 제품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밖에 지난 4월부터 경상북도와 협업해 영천 등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소포장해 판매중입니다.

▶ 현대차·기아, 시각장애인 보행 서비스 개발

현대차와 기아가,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도보 이동을 도와주는 내비게이션 솔루션 실증사업 '유니버설 모빌리티 2.0'을 싱가포르에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앱으로 제공되는 내비게이션을 통해서, 주변 위치정보나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데요.

오디오를 활용해 앱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고, 장애물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받습니다.

▶ KT, 항저우 아시안게임 방송중계망 구축

국제방송중계망 주관 통신사 KT가 23일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제방송중계망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안게임 경기장에서 전송된 방송 콘텐츠를 서울 종로구 KT 서울국제통신센터에서 받아 지상파 3사에 제공합니다.

앞서 KT 서울국제통신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종합 상황실을 개설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 하나금융, ESG보고서…"사회적가치 3.9조원 창출"

하나금융그룹이 '2022 ESG 임팩트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관련 활동의 결과로 3조 8,656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SG 임팩트 측정은, 기업의 다양한 활동들이 외부에 미치는 효과를 화폐 가치로 나타낸 것으로, 항목별로 환경 950억원, 사회 9,442억원, 지배구조·경제 간접 기여 2조 8,263억원 등입니다.

지금까지 비즈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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