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차그룹, 태양광 전력으로 미국 전기차 신공장 가동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2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그룹, 태양광 전력으로 미국 전기차 신공장 가동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신공장을 태양광 전력으로 가동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내년부터 2040년까지 15년 장기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규모는 147메가와트급입니다.

▶ LG전자, 지구의날 맞아 '쓰줍깅 챌린지' 캠페인

LG전자가 오늘(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고객과 함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쓰줍깅 챌린지' 등 환경 보호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5월 31일까지 각자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고 SNS에 글을 올린 뒤 탄소중립 실천 서약에 참여하면 됩니다.

▶ 한화 방산3사 "이순신방위산업전서 함정사업 역량 공개"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 방산 3개사는 경남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에 참가해 함정사업 역량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화 방산 3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해군 뿐만 아니라 해외군 관계자들에게 기술력을 과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외국인 대상 AI 통역 서비스

롯데백화점은 잠실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통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고객이 안내데스크에 설치된 LED 투명 디스플레이 앞에서 각국 언어로 질문하면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이 스크린에 표시되고, 이를 토대로 안내 직원이 한국어로 답하면 해당 내용이 번역돼 모니터에 송출되는 방식입니다.

▶ 우리은행, 이산화탄소 210톤 줄이는 자원순환 캠페인

우리은행은 지구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원들은 영업점과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전자제품을, 회사는 사용기한이 지난 ATM과 전산기기 등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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