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관광수지 46억 달러 적자…5년 만에 최대

  • 9개월 전
상반기 관광수지 46억 달러 적자…5년 만에 최대

상반기 관광수지 적자가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상반기 우리나라 관광수지는 46억5,000만 달러 적자였습니다.

이는 2018년 상반기 70억6,000만 달러 적자 이후 5년 만에 최대치로, 올해 관광수지는 23년째 적자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상반기 방한 외래관광객은 443만1,000명으로, 코로나 전인 2019년 상반기의 52%에 그친 반면,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은 993만 명으로 66%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중국이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관광수지 적자 규모가 줄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여행수지_적자 #해외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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