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만에 4천만원어치…금은방 턴 중학생 2인조 체포

  • 9개월 전
1분만에 4천만원어치…금은방 턴 중학생 2인조 체포

금은방 유리창을 부수고 1분여 만에 4천만원어치 귀금속을 훔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중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군 등은 어제(10일) 새벽 3시 40분쯤 인천 중구 소재 금은방 유리창을 삼단봉으로 부수고 들어가 귀금속 120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 2시간여 만에 인천 주안역 인근에서 붙잡힌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와 유흥비에 쓰려고 귀금속을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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