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백서, 19년째 "독도는 일본 땅" 억지 주장

  • 9개월 전
日방위백서, 19년째 "독도는 일본 땅" 억지 주장

일본 정부가 올해 발간한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억지 주장을 19년째 되풀이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백서에서 독도를 두고 '일본 고유 영토인 다케시마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며 지난해와 동일한 표현을 썼습니다.

다만 양국의 정상회담과 관계 개선을 의식한 듯 안보 협력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에 의한 안보 우려를 강조하면서 특히 북한을 "종전보다 한층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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