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HMM "보유 선박의 99%, 탄소배출 규제에 적합" 外

  • 10개월 전
[비즈&] HMM "보유 선박의 99%, 탄소배출 규제에 적합"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HMM "보유 선박의 99%, 탄소배출 규제에 적합"

HMM은 자사가 보유한 선박 99%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선박탄소집약도지수 CII(씨아이아이) 규제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선급 온실가스 포털시스템 검증 결과 HMM이 보유한 사선 67척 중 66척이 선박 운행이 가능한 등급 예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제해사기구는 2024년부터 CII 등급을 기준으로 운항 제한 등 탄소배출을 관리할 방침입니다.

▶ 대한항공, 세계 난기류정보 확인…"위험 피해 운항"

대한항공이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와 '난기류 인식 플랫폼' 정보를 공급받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세계 26개 항공사가 운항하는 2,000대 가량의 항공기가 측정한 난기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한항공은 기상이 좋지 않은 지역은 최대한 피해 운항 계획을 세워 승객 안전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LH,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에 15개 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올해 9월 4일까지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산업단지에 토지를 공급합니다.

공급 대상은 단지 내 일반제조시설용지 15개 필지로, 총 18만여㎡ 규모입니다.

토지 사용 기간은 2071년 7월 6일까지로 ,국내 소재지의 내국 법인이나, 국내기업 또는 한국 국민이 지분을 보유한 외국 소재 기업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KT, 대전소방에 '초정밀 측위 솔루션' 공급

KT가 대전소방본부의 소방·응급구조 차량 150대에 초정밀 측위 솔루션을 공급합니다.

초정밀 측위 솔루션은 차선 구분이 가능한 수준의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이 가능해, 대전소방본부는 이 정보를 기반으로 119 종합상황실에서 차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에 최단 경로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 우아한청년들, 라이더 시간제 보험료 999원으로 인하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KB손해보험과 제공하는 '이륜차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의 시간당 보험료를 배달업계 최저 수준인 999원으로 인하했습니다.

이는 시간제보험 최초 도입 때 보험료보다 약 43% 낮은 수준으로 우아한 청년들은 보험사와 협의해 배달 라이더 사회적 안정망 확충을 늘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HMM #대한항공 #한국토지주택공사 #KT #우아한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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