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문화 왜곡 논란 '킹더랜드'…"문제 장면 수정"

  • 10개월 전
아랍 문화 왜곡 논란 '킹더랜드'…"문제 장면 수정"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되고 있는 JTBC 드라마 '킹더랜드'가 아랍 문화 왜곡 논란이 불거지자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킹더랜드' 제작사는 "특정 국가나 문화를 희화화하거나 왜곡할 의도가 전혀 없었으나, 타 문화권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고 불편을 끼친 점, 깊은 사과 말씀드린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영상의 문제가 되는 부분은 신속히 수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킹더랜드'는 지난 주말 방송된 7,8회에서 아랍권 왕자라는 인물을 등장시킨 뒤, 외국 비평 사이트 등에 비판 글이 쏟아졌습니다.

신새롬 기자(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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