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파월, 추가 금리 인상 시사…뉴욕 증시 '하락'

  • 11개월 전
[경제읽기] 파월, 추가 금리 인상 시사…뉴욕 증시 '하락'


경제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물가 안정까지 갈 길이 멀다며 연내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0.5%p 인상은 꽤 정확한 예측"이라고도 했는데 어떤 의도가 담겨있다 보십니까? 연내 6%에 가까운 최종금리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뜻일까요?

파월 의장은 지난 14일에 있었던 FOMC 결과를 설명하면서 "거의 모든 FOMC 위원들이 올해 말까지 금리를 두 차례 더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라면서, 긴축의 속도는 완화될 거라 했는데 무슨 의미입니까?

연준이 그간 금리를 동결하거나 인하하기 어렵다고 봤던 배경에는 탄탄한 고용시장이 있었습니다. 파월은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맞춰가고 있는 징후가 보인다고도 했는데 어떤 변수가 될까요?

미국 입장에선 불편할 수밖에 없지만 다른 국가들의 탈달러화 위협에 대한 질문도 있었는데 파월 의장은 어떻게 답변했나요? 얼마 전 옐런 재무장관도 대체재가 없지만 세계 통화량에서 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감소할 수 있다 경고했던 기억도 나는데요?

지난 밤사이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파월 의장의 발언 영향을 받은 걸까요?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하락률이 가장 컸는데 투자자 심리에 어떤 변화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약 50년 뒤 우리나라 인구 중 30%가 75세 이상 노인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고령화 속도가 다른 나라보다 빠를 것이란 전망도 나왔는데 고령 인구 비중이 가장 높아지면 우리 사회·경제에는 어떤 여파가 발생하게 되나요?

노인 빈곤율이 개선되는 가운데 고령층 10명 중 6명은 소득에 비해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원하는 고령인구는 많지만, AI와 첨단산업 등으로 산업구조가 바뀌고 있는 만큼 취업 기회가 더 줄어들 수도 있지 않나요?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적인 석학과 전·현직 정부 인사들이 우리나라의 복지와 인구 정책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는데 어떤 해법을 제시했나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시급하게 논의가 필요한 부분은 뭐라고 보세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시스템 에어포털에 따르면 지난 5월 국제선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작년 대비 6.5배 증가했다고요?

코로나19 이후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제 항공 요금이 이미 많이 오른 상태지만, 앞으로 10~15년간 항공 요금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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