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장관 "우크라 침입, 극도로 가혹하게 대응"

러 국방장관 "우크라 침입, 극도로 가혹하게 대응"

러시아가 최근 국경에서 발생한 교전을 두고 우크라이나에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24일 열린 국방부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민병대의 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즉각적이고 극도로 가혹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2일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인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주에서는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교전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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