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중 동료 여성 시의원 성추행"…경찰 고소

경기도 부천시의회 의원이 동료 여성의원들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고발당했습니다.

부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여성 의원 2명은 오늘(2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A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부천 원미경찰서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A의원이 지난 9~11일 합동 의정연수 중 저녁 자리에서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시의회 윤리위원회에 A의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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