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에 윤리감찰 오른 민주당 시의원 탈당
  • 11개월 전
'성추행 의혹'에 윤리감찰 오른 민주당 시의원 탈당

더불어민주당이 성추행 의혹을 받는 자당 소속 경기도 부천시의회 의원에 대한 윤리감찰에 나선 가운데 해당 시의원이 탈당했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여성 시의원 2명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 시의원의 탈당계가 오늘(23일) 처리됐습니다.

민주당은 탈당과 무관하게 해당 의혹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해당 시의원은 지난 9~10일 '부천시의회 합동 의정 연수' 중 저녁 식사 자리에서 국민의힘 여성 시의원 2명에게 부적절한 말과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고, 이재명 대표는 윤리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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