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관석·이성만 소환 상당 부분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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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관석·이성만 소환 상당 부분 조율"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현역 국회의원들이 다음 주쯤 소환 조사를 받을 전망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11일)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소환 일정에 대해 "상당 부분 조율됐고 멀지 않은 시점에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성만 의원 측은 "오는 16일로 정해졌던 일정이 미뤄져서 다음 주 안으로 출석하는 것으로 조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3일 두 의원은 사법 과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을 자진 탈당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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