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최전선서 프랑스 기자 로켓포 공격에 숨져

  • 작년
우크라 최전선서 프랑스 기자 로켓포 공격에 숨져

러시아 침공 직후부터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의 참상을 전하던 프랑스 기자가 최전선에서 러시아 로켓포 공격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프랑스 공영 AFP 통신은 자사 영상기자인 아르망 솔딘이 현지시간 9일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인근 마을에 그라드 로켓포가 떨어져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라드는 옛소련 시절 개발된 다연장 로켓포입니다.

고인은 지난해 2월 러시아 침공 바로 다음 날 우크라이나로 들어가 빗발치는 포탄 속에서 전쟁의 참상을 타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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