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부실 계열사 지원 부영엔터 3.6억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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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부실 계열사 지원 부영엔터 3.6억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실 계열사 지원을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한 부영엔터테인먼트, 당시 대화기건에 과징금 3억6,000만원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대화기건은 2012년 지속된 적자로 주당 가치가 0원이었던 당시 부영엔터테인먼트에 주당 5만원, 45억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원했습니다.

이 같은 방법으로 부실 계열사를 살린 대화기건은 부영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하고 사명을 부영엔터테인먼트로 바꿨습니다.

공정위는 기업집단이 인위적인 방법으로 공정거래 질서를 저해한 행위를 제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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