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떠난 ‘1호 영업사원’…워싱턴은 국빈 맞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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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4월 24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한미 정상회담 이야기도 핵심만 짚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미국에 도착을 하고요, 바이든 정부의 딱 두 번째 국빈 맞이, 이번이기 때문에 워싱턴 D.C.도 꽤 분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태극기와 성조기, 그리고 한국문화원 외벽에 한미동맹 70주년 현수막. 바이든 행정부에서 지금까지 윤 대통령이 딱 두 번째, 바이든 행정부에서 두 번의 국빈 방문이 있었는데 첫 번째가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 그리고 이번 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째이다. 그러니까 국빈 방문을 미국이 자주 하는 나라는 확실히 아니네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각 나라마다 국빈 방문을 자주 할 수 없는 이유가, 이 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 여러 가지 이제 대통령 정상외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어요. 우리가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가 있고, 그런데 국빈 방문은 이게 미국 측에서 전체 비용을 다 부담합니다, 공식적인 어떤 수행원에 대해서. 그렇기 때문에 미국도 돈이 많기도 하지만, 이거 굉장히 큰 압박이거든요. 블레어하우스라는 국빈 방문할 때 영빈관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제 묵게 되고요. 중국 같은 경우는 조우대라고 있죠?

그러니까 이번 같은 경우에 12년 만에 이명박 대통령 이후에 처음으로 이제 국빈 방문을 하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만큼 미국 측에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 올해가 한미동맹이 70주년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그 중요성의 의미를 이제 부각시키는 것 같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행사가 있는데, 특히 국빈 방문을 하게 되면 공식 행사가 있습니다. 정상회담뿐만 아니라 공식 만찬이 있고요. 상하원 합동연설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어떤 공식 연설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미국의 조야에서도 의미를 상당히 두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방문이 경제나 안보 이런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성이 높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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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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