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영업사원’ 넷플릭스 만나…3조 유치한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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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4월 25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아마도 취임 이후 가장 중요한 순방이 될 겁니다. 한미일이 밀착하는 반면 최근 중국, 대만, 우크라이나 문제까지 겹쳐서 그럴 텐데요. 보신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 내내 아마 한미 정상회담 이슈가 쭉 이어질 텐데 현지 시각으로 오늘 이제 한국전쟁 기념비에 헌화를 하고 국빈 만찬,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이 있습니다. 이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인데, 이제 주요 일정들을 저희가 채널A 뉴스특보로도 실시간으로 하나하나 생중계해드릴 예정입니다. 전반적인 일정은 이렇고요, 오늘 가장 첫 번째 일정 중에 하나가 최근에 이제 문화, 세일즈 이런 행보 이야기가 많아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OTT 넷플릭스 CEO를 윤 대통령이 만났는데, 여기 조금 투자 약속을 받은 모양이에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네. 이번 방문의 일단 첫 번째 성과가 넷플릭스로부터 이제 투자 약속을 받은 것인데요. 넷플릭스는 아시겠지만,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를 통해서 전 세계에서 펼쳐졌고 그 이후에도 우리가 만든 콘텐츠들이 세계 1위를 한 것이 꽤 많습니다. 그나마 우리나라가 콘텐츠 대국이라고 할 정도로, 넷플릭스가 다른 데에서는 조금 저거 한데 우리나라 콘텐츠를 가지고 굉장히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넷플릭스가 앞으로 4년 동안 3조 3천억 원 정도를 이제 국내에 투자를 해서 아마 지금 ‘오징어게임2’도 조만간 나온다고 하고요. 그런 투자를 했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특히 이제 CJ의 이미경 부회장과 또 김건희 여사가 꽤 역할을 했다고 듣고 있습니다. 그만큼 문화 쪽에 관련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이제 첫 번째로 넷플릭스의 투자를 받은 것은 두 분의 어떤 역할 속에서 이번에 첫 번째 성과를 올린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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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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