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세사기 57건…부산시 "피해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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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세사기 57건…부산시 "피해 지원 확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전세사기 사건과 관련해 부산시에 접수된 피해 사례는 지난 21일 기준 57건, 피해 규모는 68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는 전세사기 건물 현황이 6개 동 228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가 더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최장 2년간 시세의 30%를 임대료로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 84곳을 마련했으며, 피해자가 민간주택으로 이사할 경우 2년간 월세 40만원과 가구당 이사비 1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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