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강릉 산불 최고수준 3단계 발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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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앵커픽] 강릉 산불 최고수준 3단계 발령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 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강릉 산불 최고수준 3단계 발령]

오늘 오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민가 수십 채가 불에 탔고 인근 주민들도 대거 대피소로 피한 상황입니다.

[강풍 타고 급속 확산…피해 눈덩이]

대형 산불이 난 강릉에서는 시속 100km 안팎의 돌풍이 불고 있습니다.

건조경보까지 내려져 불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번지면서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도청 정보 상당수 위조"]

대통령실은 미국의 도감청 문건 보도 논란과 관련해 공개된 정보 상당수가 위조됐다며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에 대한 사과가 먼저라며 미국에 적극 항의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기준금리 3.5%…2회 연속 유지]

한국은행이 현재의 연 3.5%인 기준금리를 또다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주요국의 금융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기준금리를 유지하며 상황을 점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권영세 "北, 무책임한 태도 유감"]

북한이 지난 7일부터 정기 통화에 응하지 않고 긴장을 고조시키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성명을 내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앞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남한 지도를 펴놓고 전쟁억제력을 더욱 공세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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