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큰별 故 현미, 이승에서 건강하게 노래 부르던 모습 그대로… 현미 장례식 찾은 하춘하(‘현미’ 장례식) [TOP영상]

  • 작년
고(故) 현미는 지난 4일 향년 8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팬클럽 회장 김모(73)씨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쓰러져 있는 현미를 발견, 경찰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85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수 고(故) 현미의 장례식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된다.

현미는 1957년 당시 음악인들이 으레 그랬던 것처럼 미8군 무대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칼춤 무용수로 무대에 올랐지만, 일정을 펑크낸 어느 여가수의 대타로 마이크를 잡으면서 가수가 됐다.

1957년 현시스터즈로 데뷔한 故 현미는 1962년 '밤안개'가 수록된 1집 앨범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미자, 패티김과 함께 60년대 대표적인 여가수로 활동했다. 

故 현미는 지난 2017년에 데뷔 60주년을 맞아 신곡 '내 걱정은 하지마'를 발표하며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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