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서울도 벚꽃 개화…새벽까지 전국 곳곳에 비

  • 작년


서울의 벚꽃도 마음이 급했나봅니다.

이곳 여의도 윤중로에도 벌써 분홍빛 벚꽃이 꽤 피었습니다.

오늘 기상청은 서울의 벚꽃이 공식 개화했다고 밝혔는데요.

관측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빠른 겁니다.

기상관측소에 있는 왕벚나무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피며 공식 인정이 된 건데요.

작년보다 10일, 평년보다도 14일이나 빠른 겁니다.

휴일인 내일은 새벽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고, 오늘보다 서늘하겠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는 먼지가 많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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