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득 따지지 않고 난임시술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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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득 따지지 않고 난임시술 비용 지원"

서울시가 소득을 따지지 않고 난임 부부에게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약 2천123억원을 들여 이런 내용의 '난임 지원 확대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말 작년 출생아가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라는 통계청 발표 이후 서울시가 내놓은 첫 번째 대책입니다.

2021년 기준 난임 진단을 받은 사람은 서울에서만 8만2천여명, 전국적으로는 25만명에 달합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난자 동결 시술 비용도 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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