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으로 마약 구매·투약한 여중생 입건

  • 작년
텔레그램으로 마약 구매·투약한 여중생 입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텔레그램에서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혐의로 중학교 3학년 A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양은 어제(6일)저녁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 0.05g을 투약한 혐의로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잡혔습니다.

A양은 경찰 조사에서 "단순 호기심으로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구매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A양을 귀가시켰고, 이전에도 마약을 구매, 투약한 적이 있었는지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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